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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, 함박 눈밭서 함박웃음
성남 일화와 베트남 동탐 롱안 선수들이 폭설 속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. [성남=연합뉴스]성남 일화는 눈밭 속에서 골 잔치를 벌였고, 전남 드래곤즈는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찜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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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, '의지'가 빚어낸 시즌 2호골
'신형 엔진' 박지성(26, 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이 28일만에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. 박지성은 10일 자정(한국시간)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06~07시즌 잉글랜드 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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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, 4개월만의 선발 출전 '만점 활약'
'신형 엔진' 박지성(25, 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이 본격적인 엔진 가열에 들어갔다. 박지성은 23일 자정(한국시간) 빌라 파크에서 열린 06~0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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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3을 위한 '10일 스트레칭 프로그램'
스트레치와 근육 운동을 10일 단위로 최소 한 달 이상을 반복해 보자. 처음 하는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여 동작의 횟수와 운동 시간을 차츰 늘려 나가는 것이 포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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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청용, 감각적 슛·패스 … 적응 순조
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전에서 활약하고 있다. [볼턴 AFP=연합뉴스] 이청용(21·볼턴)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에서 연착륙 하고 있다. 이청용은 4일 새벽(한국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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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깝다, 염기훈의 그림 같은 발리슛
염기훈 선수가 23일 오후 중국 충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아 선수권대회 대일본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. [충칭=양광삼 기자] 염기훈(25ㆍ울산)의 날아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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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그는 지금도 골이 고프다…‘퓨전 정수’의 참을 수 없는 공격 본능
이종 교배는 때때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다. ‘골 넣는 수비수’ 이정수를 보면 떠오르는 말이다. 이번에도 이정수였다. 23일 오전(한국시간)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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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형 골든골 수원 4강 합류
"90분 내에 이겨야 확실히 4강에 진출한다.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게 중요하다." 전북 현대 조윤환 감독의 예상은 불행히도 그대로 적중했다. 빨리 경기를 마무리지어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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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 첫 도움 ‘3월의 남자’ 박지성
박지성이 풀럼과의 경기를 마친 뒤 홈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. [맨체스터 AP=연합뉴스] ‘산소 탱크’의 면모를 되찾은 박지성(29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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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 우성용 '부산 2위' 결승골
프로축구 주말경기에서 순위 지각변동이 일었다. 1위 포항 스틸러스는 한 게임 패배로 졸지에 4위로 추락했고 성남 일화가 1위, 부산 아이콘스가 2위, 안양 LG는 3위로 뛰어올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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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영 ‘갈 때 가더라도 골은 넣고 가야지’
박주영(25·AS모나코·사진)이 남아공 월드컵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 후 첫 골을 터뜨렸다. 박주영은 1일(한국시간) 모나코 루이Ⅱ세 경기장에서 치러진 올림피아코스 볼로스(그리스)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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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골 모두 ‘조광래 X-파일’ 그대로 됐다
선수들에게 준 전술자료 나이지리아전서 큰 효과 ‘조광래 X-파일’(포지션별·상황별 전술을 담은 자료)의 위력은 대단했다. 조광래(56)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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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형 환상의 프리킥
"경기 내용은 이긴 1차전보다 2차전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. 측면 공격에 치중했고, 수비의 한두번 실수가 있었으나 아르헨티나가 최강팀답게 찬스를 놓치지 않은 거죠." 한국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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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결사 없는 '울화통 축구'
31일(한국시간) 미국 패서디나 로즈보울경기장에서 벌어진 북중미 골드컵 축구 코스타리카와의 준결승전은 다시 한번 한국 축구의 고질병을 보여줬다. 이날 경기를 포함, 골드컵 네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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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시아·아프리카팀 세네" '유색 돌풍'예고
28일(한국시간)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 가운데 전날 경기를 한 한국·터키·나이지리아·파라과이와 중국·멕시코를 제외한 26개국이 일제히 평가전을 치렀다. 한국이 포함된 D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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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단이 지다니…
후반 22분 덴마크 공격수 욘 달 토마손의 오른발 슛이 그물을 갈랐다.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. 순간 프랑스 응원석엔 얼음보다 차가운 정적이 흘렀다. 화려하던 프랑스의 '예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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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죽음의 F조' 바티 지옥추락
성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. 거인은 주먹에 피가 나도록 성문을 두들겨봤지만 안에서는 "돌아가라"는 대답만 들려왔다. 마침내 파란 옷의 거인이 쓰러졌다. 그곳의 이름은 '죽음의 골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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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잘 싸웠다"
졌다. 그렇지만 잘 싸웠다. 최후의 일전이 기다리는 요코하마로 가는 티켓은 놓쳤다. 그러나 최선을 다했고 개최국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성적도 얻었다. 패배가 확정되는 순간 전국 4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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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네갈 "휴~"
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하는 세네갈과 꼭 이겨야만 하는 우루과이. 세네갈은 이 허점을 놓치지 않았다. 전반 20분, 엘 하지 디우프가 우루과이 수비수 파올로 몬테로를 따돌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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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경기 12골 폭풍 '복더위'날렸다
프로축구 K-리그가 연일 관중 신기록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. 다섯경기가 벌어진 20~21일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모두 14만5천9백56명(구단 발표). 종전기록(13~14일 13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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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국 드디어 한 방 … 지긋지긋한 골 침묵 깼다
이동국(오른쪽)이 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아대회 홍콩과의 경기에서 4년 만에 A매치 골맛을 봤다. 이동국이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이정수의 축하를 받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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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박지성 … 40m 드리블 시즌 첫 골
박지성(오른쪽)이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팀이 2-0으로 앞선 후반 7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린 후 세리모니를 펼치며 기뻐하고 있다. 이번 시즌 그의 첫 득점이자 프리미어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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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레바논전 원톱' 이동국, 골 결정력 "기대 이하"
레바논전 공격 선봉장으로 나선 이동국(34ㆍ전북현대)이 골 결정력 문제를 드러내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.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5일 레바논 베이루트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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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컨페드컵] '프레드 멀티골' 브라질, 스페인에 3-0으로 앞서
브라질이 1일(한국시간)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에서 열리고 있는 2013 국제축구연맹(FIFA)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후반 3분 프레드의 멀티골이 터져 스페인에 3-